주한 캐나다대사관에서 열린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간’은 B.C.의 정보통신 기술,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청정 기술, 에너지, 농업, 소비재 부문을 홍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Trade and Invest B.C. 한국 사무소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2023년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었으며,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xport Development Canada, EDC), 캐나다 외교부(Global Affairs Canada), 아크테릭스(Arc’teryx)가 공동 후원했습니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Simon Fraser University)는 B.C.의 인공지능(AI) 환경에 대한 개요를 시작으로 B.C. 지역 내 5대 주요 AI 기업인 알텀뷰 시스템즈(AltumView Systems), 찰리 AI(Charli AI) , 드래곤스케일 인더스트리즈(Dragonscale Industries), 사라핀 AI(Sarafin AI), 센소드라이브 테크놀로지(SensoDrive Technology)의 발표 자료를 소개했습니다.
목표는 B.C. 지역의 AI 혁신가를 벤처 캐피탈리스트, 엑셀러레이터, 인큐베이터 등 한국 기업 현장의 핵심 주자와 연결함으로써 해당 기업에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진화하는 기술 및 AI 분야에서 협업과 혁신을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다음 세션의 중점 주제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로, 크리에이티브 BC(Creative BC)의 업계 인사이트, 성공 사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세션은 한국 제작사, VFX 전문가,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 및 제작, 라이선스, 투자 기회 전반에 걸쳐 B.C. 지역 스튜디오와 협업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세션에서 마인 크리에이티브(Mine Creative), 더만타스토리(The Manta Story), V324는 B.C.의 발전된 VFX 및 영화 산업을 소개하고, 뛰어난 인프라, 숙련된 인력, 고품질 작업을 강조했습니다. The Manta Story, V324, 밴쿠버 필름 스쿨(Vancouver Film School) 대표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에서는 B.C.의 활기찬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 기술 발전, 풍부한 인재 풀을 살펴봤습니다.
현재의 강점 강조와 동시에 새로운 잠재 고객을 발굴하고,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잠재적 협업과 흥미로운 방안에 대한 대화를 촉발시켰습니다.
두 번째 날은 B.C. 혁신 및 청정 에너지 센터(B.C. Centre for Innovation and Clean Energy)의 종합적인 B.C. 지역 청정 기술산업 개요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다음 이어진 현지 투자자 및 기업 벤처 캐피털리스트(CVC) 대상 발표에는 B.C. 7대 청정기술기업인 액신 워터 테크놀로지스(Axine Water Technologies), pH7 테크놀로지스(pH7 Technologies), CTK 바이오(CTK Bio),에코나 파워(Ekona Power), 하이드론 에너지(Hydron Energy), 모먼트 에너지(Moment Energy) , 솔레어 엔터프라이지즈(Solaires Entreprises)가 참여했습니다.
늦은 오후에는 루프 에너지(Loop Energy)와 NGVI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대표들과 두 시간 가량 한국 내 사업 계획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기술 리더들이 지식을 공유하고, 혁신을 선보이며, 한국의 기술 리더들과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의 중심 주제는 농산물과 소비재 부문에서의 잠재적 사업 기회와 무역 협력이었습니다. Trade and Invest BC 한국 사무소 Derrick Kim 전무 이사의 개회사 후, 주한 캐나다대사관의 Jean Emmanuel Poitras 참사관(농산물 및 농식품)이 업계 개요를 설명했습니다.
B.C. 지역 5대 OEM인 이노푸즈(Innofoods), 내츄럴 라이프 뉴트리션(Natural Life Nutrition), 플랜트 베다(Plant Veda), 허벌랜드(Herbaland), 아이언우드 클래이(Ironwood Clay)의 발표는 흥미롭고 유익한 논의로 이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연 유기농 식품 등 다양한 B.C. 기업 제품 샘플을 받았습니다. 점심 식사 중에는 B.C.의 냉동 건조 베리가 소개되었습니다.
마지막 주인공은 브리티시 컬럼비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애슬레저 브랜드 아크테릭스(Arc’teryx)였습니다. 23년 간 독점 수입업체였던 넬슨 스포츠(Nelson Sports)가 Arc’teryx의 핵심 비전과 가치, 브랜드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Arc’teryx의 성공이 B.C.의 해안 산맥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 디자인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보여주었습니다.
주한 캐나다대사관에서 열린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간은 AI,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청정 기술/에너지, 농식품/소비재 분야에서의 강점을 잘 홍보하여 B.C. 지역 혁신가와 한국의 주요 기업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자리였습니다. Trade and Invest
BC 한국 팀은 자부심을 갖고 지역의 강점을 강조했으며, 이번 행사의 성공을 향후 한국 B.C. 주간에서도 이어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Trade and Invest BC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기업이 해외 직접 투자에 접근하고 수출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근처 담당관에게 연락하여 브리티시 컬럼비아 투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아보십시오.
B.C. 무역투자청은 해외 직접 투자를 촉진하고 전 세계 시장에 무역투자청 담당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에 대한 투자 지원은 가까운 담당자에게 문의하십시오.